입사 2주

동기들끼린 이야기했지만,
사실 저번 주 금요일(12일)이 입사 2주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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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가식은, 어느새 그게 내 진심이 되 있었고
진심은 어느새 이해치 못 할 거리가 되어서
왜,라는 의문으로 내게 견주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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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 하루

제법 오랜만에, 쓰고 싶은 글제가 떠올랐다.

너무 와 닿는 문구라 잊혀지지가 않을 정도여서,
요며칠 반듯이 정리하고 정제하는 중인데

결국은 오늘도 내일은 써야지, 하는 마음만 먹은 채로
맺음 없이 풀릴 매듭을 지어버린다.

요즘은 매일이 그렇다.
완은 없는데 결만 짓고 있다.

그냥 모든 것에 지치는 느낌이다.
그게 일이든, 사람이든, 뭐든.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그 모든 것을 주변에 둔 나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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